김진표는 경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일반인들은 별 관심도 없는 전략핵 재배치를 가지고 와서 이번 당대표 선거를 전략핵 재배치문제로 크게 확대해석시킵니다.
송영길도 거기에 말려서 철지난 이슈를 물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반도 못하게되죠..
아마 김진표 나왔으면 그거 방어만 하다 들어가셧을겁니다.
결국 뭔가 잘못했다는 이미지만 심게되는거겠죠.
불펜이나 딴지는 나경원도 김성태도 나와서 말하는데 김진표는 왜 못나오냐고 하는데
바보들입니까?
김어준은 나경원 김성태에게 관심없어요. 따로 의제 설정도 하지 않았고 그냥 부른거랑 의도적으로 의제설정해놓고 부른게 같나요?
사실 전략핵문제는 저부터도 읽는것도 귀찮아요.
그러니 그냥 김진표 거짓말 쟁이로 몰기 가장 쉽습니다.
다스는 누구거냐 같은 이명박 적폐들한테 의제 선점 역할이 순기능이라면
민주당 문제에 개입하면 김어준은 자기맘대로 의제를 주무를 수있는거죠.
그래서 아마 민주당 정치인들이 김어준을 무시못하고 끌려다닐수도 있을겁니다.
원래 영악한줄은 알았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