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공중파 방송에서 김진표 후보에게 출연섭외를 다른 후보보다 2배이상 했으나 답변이 없다고 했죠.
이건 공중파 방송이므로 거짓이면 김어준과 뉴스공장 팀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김진표 후보는 직접 이에 대해 답변을 해서 아니면 아니고 김어준과 뉴스공장이 불공정해서 거절했다는 의사표시를 해야죠.
아무런 공식입장도 없고, 주변인들을 통해 김어준이 비열하다느니 하면서 우회적으로 출연거부를 정당화 하는군요.
김진표 후보는 당대표에 출마한 공인입니다.
집권당의 향후 2년 아니 중차대한 시기에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당대표에 출마했습니다.
이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거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한마디 해야하지 않을까요?
왜 주변인과 지지자들만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열하다고 공격하게 놓아두냐고요.
전술핵 배치건도 당시 언론매체에서 민주당 중진인 김진표의원이 배치주장을 했다는 보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아니면 아니다 공식입장을 낸 것도 아니고, 지금 와서 그런 일 없다고 넘어가는데 우습기만 하네요.
당대표에 출마 했으면 후보의 일거수 일투족은 자신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옛 안희정같이 지지자들이 상상속에서 알아서 생각하게 놓아두냐고요.
명쾌해야 합니다.
정말 오래된 정치인같이 시간이 지나 자신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행동을 하는군요.
김어준과 뉴스공장 팀이 민주당대표 선거에 불공정하게 했다면 후에 반드시 제재를 받을 겁니다.
정말 그러했다면 해체 될 수도 있죠.
그건 그때 일이고, 왜 지지자들이 김진표 후보는 아무런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았는데 쉴드만 치나요?
공식입장을 내놓으라고 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꼭 목사를 위하는 신도들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