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애완동물을 기르는게 너무나 간절한 꿈이었지만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번번히 무산되곤 했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혼자 살 기회를 얻고
어제 뒤지다가 충동적으로 마트에 가서 데려온
푸딩 햄스터 쭈쭈에요 ♥
사기로 결정하고 점원이 꺼낼때 놀라서
쭈우우우! 쭈우우우!!!!!
하고 울었거든용 ㅋㅋ
첨에는 잔뜩 경계하고 찍찍거리더니
새 집에 넣어준지 10분만에 여기저기 탐색하고
기분이 좋아진듯한 쭈쭈입니당 ㅋㅋ
생애 첫 반려동물을 얻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집에 빨리 가고싶은 맘뿐이에요
활발하고 호기심많고 놀기좋아하는 쭈쭈랍니다♥
케이지에 손을 넣거나 쓰담쓰담 해도 이제 조금도 경계 안하네요 ㅎㅎ
적응이 너무빨라서 당황스러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