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재인 캠프 대변인 박광온 의원은
가짜뉴스 방지법을 대표발의 하시고 당원들의 말에 항상 귀담아 주셨습니다.
도긴개긴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유승희 보다는 남인순 의원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이걸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유는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해찬 의원은 의원으로써는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시며 7선 하셨긴 하지만 가장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인 문재인 대통령과 대립각을 보일수 있는 권위적인 분으로 판단되어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이해찬의원보다는 외교적 측면에서 돋보이는 부분도 있었고 문재인 정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여기긴 했지만 참여정부를 욕보이는 발언, 토론에서 모습등으로 앞으로는 가장 지지하지 않을 의원중 한명으로 정했습니다.
김진표 의원은 많은 지지 이유도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제대로 글 적은건 거의 두번째 입니다. 남기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것이라는 다짐도 함께 적어보고 싶어서
글재주 없지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