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이 공기보다 가벼우니 하늘로 떠오르자나요.. 그럼 아예 공기를 빼서 진공으로 만든 공이 있다면 더 강한 힘으로 띄울수 있나요? 매우 가볍고 단단한 용기가 있어 충분한 크기의 진공상자 등을 만들수 있다면, 이를 하늘에 띄우거나 짐의 무게를 줄이는 등의 목적으로 쓸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 정도 무게에서 진공을 견딜 강도의 재료가 없는건지, 아니면 풍선과 같은 기압차가 없는 이런 구조에서 부력 자체가 발생하지않는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쓰다보니 진공 상자가 공기로 채운 상자보다 물에 더 잘뜨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아마도 해당 부피의 물의 무게에 해당하는 부력이 동일하게 발생하고, 진공 상자보다 공기의 무게가 더해진 상자가 근소하게 중력을 더 많이 받아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맞는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