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민주당 권리당원이었는데 요즘은 답답합니다. 그래도 예전 전당대회보다 많이 점잖아진 거라고들 하니 나름 안심.
지금 민주당이 맘에 안 드셔도 당원가입해 주세요. 당대표 후보 3인이 모두 문프를 지키겠다 하는 건 150만 넘는 당원들이 문프를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의 당원들 눈치를 보는 겁니다. 의원들이 전과 달리 헛소리 덜하는 이유도 당원들 눈치 보여서 입니다. 문프를 지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민주당 당원이 되어 장기집권 가능한 민주당이 되도록 행동하는 것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권리당원은 한 달에 당비 1천원이면 됩니다.
누가 민주당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할 당대표인가 고민했고, 누가 당원들과 함께 문프를 지킬지 고민하여 투표했습니다. 최고위원 당선되시는 분들도 힘내 주세요.
내 한 표를 행사할 기회가 대선, 지선, 총선 외에 더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러우면서도 책임감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