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 잘쓰시는 분들 많아서 되도록 댓글로만 글쓰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해서 글로 씁니다. 전국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최고의원 후보연설회를 다녀온
결과 각 후보의 현장분위기는 치열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우열을 가릴수 없습니다. 오히려 송영길
후보쪽이 더 환호가 크게 나오는 현장분위기고요. 이해찬과 김진표는 비슷해요. 개인적인 느낌이라서
이 부분은 그냥 제가 느끼는 부분만 씁니다. 그리고 최고의원은 뭐.... 다들 아시거나 예상하는대로
그렇습니다. 현장분위기는 그렇고요. 사실 온라인과 많이 다른 부분이 있다는걸 냉정하게 말씀드립니
다. 그리고 진짜 짜증나는건 따로 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떠들어봐야 실제 투표참여율이 어떻게 될거
같아요? 이야기 들어보니 다들 온라인권당 투표예상율은 50%정도로 예상하더군요. 한마디로 대의원
이나 현장대세에는 콧방귀 수준도 안되고 그래서 신경도 안쓴다라는 분위기가 흐르더군요. 전국대의
원의1표가 권리당원의 50표와 맞먹는다고 하는데 실제 투표참여율이 저정도로 처참한 수준이라면 대
의원의1표는 권당의 80표~90표와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가겠죠? 그런데 절망적이게도 그 예상이 맞아
떨어질거라고 현장에서는 대부분 예상하고 있다는걸 먼저 말씀드릴께요. 막말로 여론조사가 정말 귀
찮게 많이 오긴 하지만 성실히 참여하고 귀찮아도 응답다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스팸이나 걸어놓고
차단이나하고 전화안받고 하면서 귀찮다고 성가시다고 외면하시는분들 많으시죠? 그래놓고 여기와선
지지율이 왜저래 꼭 된다. 이러면서 희망회로 열심히 돌리고 ARS전화오면 전화안받거나 차단해버리고
당신의 한표를 사장시키는데 나서서 앞장서고 있지 않은지 한번 되짚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좌 우 수구세력들이 총선을 망가뜨리기위해 경제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고 정부를 무조건 흔들어대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기위해 발광할것이 뻔한 상황에서 현재
당대표를 누구를 뽑아야할것인지 뻔히 예상되거나 알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상황은 우리의 생각
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는것만 알아주시고요. 왠만하면 이런글 쓰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우리가 원
한다면 그리고 앞으로 진정한 시민민주주의와 시민주권주의 상식과 원칙 공정과 정의 사람사는 세상
을 지향하는 문통의 시대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면 진짜로 행동하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합
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통의 말씀을 잊지말고 우리가
문통을 응원하고 지지하기위해 그렇게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했던 만큼 이번 당대표선거에서는
꼭 정말로 간절히 원하듯 꼭 투표하고 주변권당분들께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알려서 최대한 많은
권리당원분들 투표에 참여하는것만이 원하는 결과를 겨우 얻을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당시 문통께서 모바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받
지 못했다면 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상황이듯 지금 당대표 선거에서 권리당원들의 압도적
지지가 당대표후보에겐 든든한 아군이 되고 강력한 힘이자 무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장
의 분위기는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나 우리들의 조직된 힘만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가 될것이며
새시대의 첫차로서 우리역사의 귀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문재인대통령님께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드
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적폐청산에 박차를 가하고 민주당에서 경제문제를 해결함으로 당청간의 쌍두마
차로 힘차게 밝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권당의 참여로 시대의 새문을 여는 순간을
함께 맞이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게임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고 우리가 찍어주지 않
으면 당선되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귀찮다고 투표안하는것이 아니라 주변아는 권리당원 포섭하고 회유
하고 적극적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면 이 싸움은 또다시 기약할 수 없는 싸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가 읍읍이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원칙과 상식이 파괴된 이해할 수 없는 현실과 비
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인물에 대한 당연한 거부감 그리고 문통에게 해악을 가할것이 뻔한 권력의 아귀
가 되어가는 모습에서 그를 비토하고 그를 옹호하고 있는 당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에 우리가 분노하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현실이 힘들고 지치지만 우리에겐 뭉치면 정말 강력한 힘이 되는 무기가 있습니다.
진정 원한다면 진정 바란다면 진정 지키겠다면 진짜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함
을 넘어서서 주변권당분들을 포섭하고 영업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다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내세운 문통과 우리만 믿는 문통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내부의 적을 제거하고 20~30년이 아니라
백년정당 천년정당이 되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찢빠들과 털빠들이 기어들어와서 분탕치고 헛
소리하지만 개소리는 개니까 개소리한다고 생각하고 개취급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흉내내지말
고 니들이 서식하는곳으로 썩꺼지거라. 우리 민주통합당의 모바일경선과 같은 기적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