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우려 제기..교회 폐쇄·방역 후 밀접 접촉자 조사
세종 해수부 직원과 발리 여행객 감염..여행객, 발열 증상에도 공항 검역 통과
대전에서는 공기업 직원 확진..대전·세종·충남 누적 확진자 191명
(대전·세종·부여=연합뉴스) 김준호 박주영 한종구 양영석 기자 = 충남 부여에서 24일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A(44·여)씨 부부인데, A씨가 지난 주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