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8년이니까 한 10년 전 쯤 이야기 입니다.
당시 전 유시민 전 장관님 팬클럽인 시민광장분들과 좀 어울렸었는데요.
시민광장 청년들과 술자리에서 김반장을 몇 번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친구 뼈 속 까지 노빠였습니다.
그 때 느껴진 그 친구의 신념과 헌신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그러던 친구가 그 기개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뿜어 내고 있는것이 너무 고맙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능은 있으나 강단이 없고..
또 어떤 사람은 강단은 있으나 재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김반장은 재능도 있고 강단도 있으니 김반장이야말로 정말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그것이 한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