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동안 어딘가에 쳐박혀 있다가 찾아서 ..
당연히 굳었겠지.. 하고 버리려고 했는데
막상 손에 그어보니 ?!!! 샀을 때랑 똑같이 미끄러지듯 발려요!!
삐아랑 릴리바이레드 맨날 굳어서 버렸었는데..
맥퀸뉴욕은 완전 쌔거 같아요.
뚜껑 열 때마다 뾱 소리가 나는데 밀폐가 잘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삐아는 너무 잘 굳고 릴리바이레드 는 좀 눈꼽낀 것처럼 눈이 불편했었는데 맥퀸은 발림성이 좋아서 눈에 편하게 잘 붙어 있네요.
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모르겠지만.. 번지는 건 삐아 정도?? 셋 다 비슷한데 안굳어서 담번에도 이걸로 사야겠어요.
배송료 때문에 그냥 넣은건데.. 2000원 정도밖에 안하는 아이라이너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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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tm 에서 그냥 지갑에 넣어두려고 3만원 뽑았는데 ㅜ.ㅜ 카드 착각해서 수수료 700원 낸 게 너무 아깝다 ㅜ.ㅜ
손은 눈보다 빨라서 어느 새 확인을 누르다니.. 취소를 눌렀어야 했는데... 끅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