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사를 바라보는 시선과 지식집단의 폐쇄성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의료수가와 이익, 도덕성 문제로 의사와 정부 그리고 기업의 다툼을 각자의 나름 시선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조승우가 맡은 캐릭터가 의사놈들이라면서
의사들의 부패한 부분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면서도 반대로 기업가로 이익중심 오너 마인드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초반부는 냉혈인 성과중심의 역활이라면
서서히 의사의 부패 비양심적인 모습이 드러나면서 원칙적인 조승우에게 환호하게 되기도 합니다.
현 시대에 의료관련 문제들이 꽤 많은데. 제 주변 의사 친구말을 들으면 의사의 입장이 이해되고 각종 의료사고 밑 폐쇄성을 보면 또 조승우가 맡은 사장이 더 악랄했으면 하기도 합니다.
무겁지만 현실을 반영하고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역활의 드라마기도 합니다.
사실 아래 기사를 보고 라이프 생각이 나서 글을 남겨봅니다
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2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