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대표 선거를 통해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그 동안 오해했던 많은 부분들이 많이 해소 된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오늘 정치신세계에 나온 일화
김영삼 정권 시절,
금융실명제 실행후 각 방송사를 돌면서 계속 토론을 하는 와중에 김대중 대통령에게서 전화가 왔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토론 중 당신이 한 세금정책 비유 가운데 "부자는 되기 쉽게, 부자로 계속 남기는 어렵게 만드는게 세금정책의 핵심"이라는 표현이 참 좋은 설명인데, 누가 한 말이냐고 물어서, 김진표가 만든 말이라고 하니, 김대중 대통령이 그 말을 사용해도 되는 지 물어보면서 두 분의 인연이 시작 되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