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의 트윗글을 보면, 2012년 이후 쭉 조국 교수의 사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지속적으로 까왔고, 급기야 작년에는 조국 교수와의 페친까지 끊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권순욱이 조국교수와의 페친을 끊자마자 바로 며칠 후에 문프께서는 자신의 민정수석으로 조국 교수를 임명합니다.
즉, 문프께서는 조국 교수의 철학과 인물됨을 문프 자신의 정치 철학을 실현시킬 적임자로 눈여겨 보고 있었다는 얘기인데요.
권순욱과 문프께서 반대의 철학을 갖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권순욱이 결별을 선언한 바로 며칠후에 문프께서는 조국 수석을 끌어오셨으니까요.
권순욱은 문프와 사상 철학도 전혀 다르고 문프를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는. 문프를 지키기는 커녕 그럴 능력도 전혀 없는. 뭔가 사심이 있는. 그런 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