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나오는 놈이 저따구로 클 줄은 몰랐습니다.
하도 커서 앞발에 꽂으려던 좌약 한 걸음 옮겼다고 뒷발에 꽂아버리는 일이 허다함
건랜스로 시작해서 건랜스로 마무리
좋은 건랜스였다
여러분 건랜스라서 엔딩볼때 이 시간이 나온건 아닙니다.
잡는놈 속성을 생각한 최적의 무기를 위해 이리저리 불철주야 방방곡곡 노력하고 파밍하다보니 이렇게된겁니다
건랜스 결코 느리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간지나는 공격을 원해서 소심한 콕콕콕은 지양하고 간지 풀스윙과 좌약샷에 목숨걸어서 그렇습니다
승급퀘 하나 깼더니 34랭까지 올라가쓰요.
아무튼 이렇게 프롤로그랑 튜토리얼은 끝냈으니 본격적으로 해봐야겠군요
p.s 빡집중으로 후려잡고있는데 우측하단에서 '그 얼굴'이 뜨는 동시에 집중력 흩어져서 입에서 빔---- 쳐맞고 수레행.
......갑자기 끔찍한 소리를 하길래 순간 정신이 나가버리는 줄 알아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