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글을 적었는데 캣맘한분이 저희집 대문앞에 사료와 물을 놔둔게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 별기분없이 치웠는데 일주일에 4번 계속해서 눈을 피해 놔둡니다 덕분에 길고양이들이 전부모여 밤마다 고양이 소리 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아무리 쫓아내도 또 옵니다. 집에 들어가면 갑자기 고양이가 전부 도망쳤다가 들어가는 순간 다시 모이는걸 볼정도로 경고문을 적었습니다.
동정심으로 준 고양이 음식이 이웃에게 피해를 끼치고있으니 하지 마라고 적었습니다. 끝까지 쳐줍니다
경고문을 고양이 사료를 줄시 쓰레기 무단투기로 신고합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계속 무시하고 아직도 주고있습니다. 이번에 cctv신청했고 설치하고 잡히면 고소라도 쳐먹일 생각입니다. 지금 한달간 저녁에 고양이 소리로 시달리고 맨날 청소하고 cctv설치값도 듭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하나면 다 끝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