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시게가 다른 커뮤니티랑 다른점이 예전부터 쭈욱 있었었습니다.
바로 존칭 사용.
이게 게시판 수칙엔 없습니다만.
회원들간 글 게시나 댓글 게시 등을 보면 암묵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했어요.
정말 답답하고 속터져 죽을만큼 깝깝할때는
의례 많은 유저들이 너무 답답해서 반말 좀 쓰겠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반말 쓰고 욕도쓰고 그랬죠.
정해진건 없지만 그 룰은 잘지켜졌습니다.
양해없이 반말 쓰면 댓글로 나무라는 회원도 있었고..
그런부분들로 인해 오유가 선비 혹은 씹선비 소리 듣기도 했구요.
근데 요즘 시게는 보면 뭐 왤케 반말로 댓글쓰고 글적는 사람들이 많은지요.
그리고 예전에 시게에서 싸움나면 진짜 설명에 충실하신 분들 등판에서 구구절절 자기의견 피력하고 다투고 그랬는데
요즘 시게는 왜케 다들 비아냥대고 조롱들 하는지
개족보에도 없는 일베, 찢빠들이 설쳐서 일까요??
오유에서 싸움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싸움자체는 그냥 이제 익숙하게 넘기고 나만 중심 잡고 있으면 곁가지는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게 매번 돌고 도는 레파토리인데요.
몇가지만 기억합시다.
찢 조지고
찢빠 조지고
혜경궁 조지고
문프 지켜내고
김경수 지켜내고 등등
이거 몇개만 기억하면
그외 나머지 곁가지들은 알아서 처리 될거예요.
오유 게시판내에서 매너 좀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