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정도 열심히 기른 머리카락을 떠나보냈습니다...!
(지금 막 우체국 다녀오는 길이에요ㅎㅎㅎ)
아주아주 기쁘게 떠나 보냈어요(๑•ᴗ•๑)♡
오유에서 모발 기부 인증글 볼때마다 '나도 꼭 해야지' 다짐했었는데, 드디어 실천하네요!
(인증은 제일 애정하는 뷰게에....!)
미용실에서도 좋은 일 하신다구 칭찬해주셔서 넘나 기분 좋았어요ㅎㅎ
그동안 파마, 염색하고싶은거 꾹꾹 참고, 엉키는 긴머리 관리하며 기르느라 고생해서,
'이번에 기부하고 염색해야지!!!!' 했는데..... 다시 꾹꾹 참아보려구요...^.T;;
단발이 어색하긴해도,
짧아진 머리볼때마다 좋은일한걸 생각하게되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당.헤헤:D
오늘도 타는듯한 더위이던데,
뷰게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어제보다 예쁜 하루 보내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