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본질적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해 오면서 중요한 기치가 있습니다. 양심과 표현의 자유..라는 부분이 있잖아요? 워마드든 다른 싸이트든 해를 가하지 않는다면 일정 수위까지는 하면서 논다?. 뭐라고 해야할지.. 표현을 나눈다.하는것들을 규제를 할대상인지는 생각해봐야 되고 깊이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워마드 문제가 불거지면서 선작용이 있죠. 일베가 불거지면서 선작용은 별로 없어요. 근데 워마드가 불거지면서 일어난 순작용은 벌써 일베나 여태까지 다른 뭐..뭐라고 하지? 오늘의 유머? 오유같은 싸이트들을 방송심의규정 심의규정에 둘것인가를 전혀 의논하지 않다가 지금 제대로 논의되서 규제하겠다. 워마드도 규제하겠다. 나오잖아요? 저는 그상황에서 워마드가 그논의의 대상이거나 규제에서 빠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수위를 넘어가면 제재받는것이 당연하지만 차별의 근간에서 나온 비명.어떤 표현이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