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꼬리자르고 머리며 날개며 다 포격으로 참교육을 하다보니,

용향탄 꽂으니 꼬리가 써컹 잘리더라구요. 예전엔 절단뎀 아니면 썰리지도 않는거로 기억하는데,

로켓탄 발싸!! 할때 절단판정이 나는건지 포격찜질로도 떨어져나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포격술에다 포격레벨 좀 높아지니 로켓탄이 겁나 쎄네염. 육질 영향을 받지만 약점에 꽂으니 용격 반절 데미지가 들어감.

 

 

아무튼 목표타겟을 반쯤 패죽이고 쳐잘때 골로 보내려는 순간....

 

 

 

 

 

 

유부녀를 노리는 저 양아치같은 놈이 떡하니 나타났습니다.

 

저새1끼는 맨날 다른거 패잡을따 튀어나와서 펑펑펑퍼어퍼어ㅓ어펑청펑거리면서 동네를 헬지옥으로 만듭니다.

저도 펑펑 터뜨리는거 좋아하지만 그거야 내가 마이클베이가 되었을때나 좋지 마이클베이 필드에서 뛰는건 싫다구요.

 

아무튼 '아오 저 새ㄲ....'하면서 분위기 간보고 있는데....'

 

 

 

 

....?!

 

 

최정상에서 저 폭탄마가 발광을 함 -> 뜬금없이 어디서 물이 터져나옴 -> 터뜨린 멍청이랑 유부녀 둘다 물에 휩쓸림 -> 끄앙쥬금

 

 

 

뭔가 막타를 뺏긴 것 같지만 여러모로 신선하네요.

평상시에 두놈이서 협공해서 달려드는거 짜증나긴 하는데,

지들끼리 쳐싸우는 경우엔 한놈이 열심히 후려까서 내가 잡기 좋게 가공해줄 경우가 있거든요.

 

 

 

아무튼 몬헌 꾸우우우울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