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개냥이 입니다.
밤에 와이프랑 영화 보고 들어 오다 차 앞에 막아서길레 와이프가 나가서 오라고 했더니
두어번 정도 거부 하다 안겨서 우선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털도 깍인지 얼마 안된거 같고
약간 더러워서 목욕 시켰더니 심하게 거부 하지도 않더군요..
전에도 포인터 줏어서 글 올렸는데 찾는 분이 안계셔서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만
유기견이 너무 많아서 17마리 함께 키우고 있다보니
얘들 사이에서 고양이가 버틸 것 같지 않아
우선 방하나에 넣어 놓고 임보 하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고 성격도 이런 강아지가 없을 만큼 사람에게 몸을 부비고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아이 입니다.
우선 주인 찾아 주는데 하는 데 까지 해 보고 안되면 고양이 좋아 하시는 분께 분양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분양은 우선 일정 기간 내 임보 하면서 주인 찾는 노력을 한 후에
도저히 못 찾으면 할 생각 입니다.
혹시 이 고양이 잃어 버리신 분이나 아시는 분은 010-4985-0161 번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