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IFA 기자회견장에서 한 남성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돈다발 세례를 투척했습니다.

1977년생 영국 코미디언인 사이먼 브로드킨(리 넬슨)입니다.

네이버 뉴스 보다 코미디언이라길래 혹시나 해서 구글에 사이먼 브로드킨 검색해봤더니..

역시나ㅋㅋㅋ
작년 영국 한 공항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틈에 껴서 선수인 척 하다 적발되어 쫒겨난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에도 맨체스터 시티 선수인 척해서 훈련하다 적발된 사건도 있었군요ㅋㅋ

블래터에게 돈을 뿌리다니 간이 크군요. 진짜 속시원하네요ㅋㅋ
존경합니다ㅋ

 

참고로 맨앞사진에 북한국기를 달고있는데 북한축협 관계자라고 속여서 들어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