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평론가는 민주신문과 통화에서 “나는 그 내용(과거 열혈 일베 회원이 지금은 극문 활동하는 사람)을 당 차원에서 발표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해주었던 사람이 민주당 누구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실명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 의원으로 하자. 같이 테이블에서 식사 하면서 의외로 일베에서 활동 하다가 문재인을 찬양하고 이제는 이재명을 공격하는 아이디가 많더라. 그런데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이 취합한다고 해서 난 발표한다는 의미로 알아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히 많은 사람 중에 열혈 지지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베 열혈지지자 였더라. 나는 내부 총질하지 말자는 경계의 의미인데 알고 보면 적군으로 간주될 수 있는 사람들 상당수 있더라”고 주장했다. 10일 현재 백혜련 대변인에게 관련 질의를 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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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부상 김갑수님 대단합니다.
'근거 없는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죠?
OK , 줄줄이 땅콩 가야죠.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님께서는 항상 이런식의 요상한 쪽으로만 오유에서 자주 접하는구만요.
정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