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일본에서 직접 구매해서 처음써봤고 스킨먹은걸 다시 쫙쫙 뱉어 내는거보고 감탄했었어요. 다 쓰고 나서는 증정품이다 뭐다 쟁여둔 화장솜들 해치우느라 재구매 않았는데 그 사이에 lg생건 통해서 정식 수입 됐더라구요. 그래서 우루우루+후키토리 세트로 파는걸 11번가서 구매했는데 왜케 그때 느낌과 다르죠...? 우루우루는 여전히 퐁신퐁신 하긴한데 피부결 정돈할 때 좀 자극적이랄까. 표면 결이 거칠어진 느낌이라 손이 잘안가요. 후키토리는 처음 써보는데 두툼하니 눈화장 지울때 좋더라구요.
제가 그사이 나이를 먹어 피부가 예민해 진 건지, 아님 한국 수출용과 일본 내수용 제품 차이가 있는건지... 혹 둘 다 써보신 뷰게님들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