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거짓은 거짓에게, 진실은 진실에게 밝혀지는 시점이 곧 옵니다. 만일 토로하고 회개할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소상히 알리길 바랍니다.
자신을 도구로 써달라고 주구장창 외치며, 수십억의 자산가임에도 늘 가난의 출산물임을 구호로 삼고, 격양된 목소리로 적폐를 섬멸하겠다며 적대감만 키우는 자, 바로 사람으로써의 중심이 의심케 되는자를 늘 조용히 응시하고 있던 민주시민이 많습니다. 이들이 진정한 대세입니다. 그리고 대세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더는 단 하루도 늦어지지 않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도덕성 보다, 언어폭력의 천반한 욕설보다, 친형제간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증언보다, 혼외 성적 관계 사실 여부와 이에 따른 정신. 감정적 말살의 피해자의 주장보다, (이재명은 수 년 간 김부선씨를 허언증 망자로 규정), 이런 모든 윤리의 문제를 모른척 한체,
자신을 도구로써 뽑아달라고 격하게 외치는 사람의 마음엔 그 어떠한 고요한 단심이 없습니다.
하나의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복지를 위한 구상과 정책 이행, 투명사회를 위한 심미성과 당위성, 악습의 근절을 위한 처벌, 무엇보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동력 즉 성장의 도구와 국가사회의 개혁을 위해 힘쓸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 사람이 지닌 금기라는 이름을 분노케 하지 않는 진정한 역량을 가진 자 들입니다.
돌이켜 경선 시절을 생각해 보면, 당신은 참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가 됩니다. 실로 예의 없고 지극히 자기애착적인 언어습관. 그리고 환상과 망상을 넘나 들고도 남을 것 같은 탐욕.
커버링 앤 트릭 블럭. - 감추고 부정한 후 새로운 적을 만들어 진실규명을 무마시키려는 정치문화적 기법 -
누가 대세를 막으려 하는가. 서로에게 고통과 염증이라는 이웃을 남기지 않아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