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생의 비밀 시나리오
-> 금단의 아이템으로서 비록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라고 막장드라마라고 욕먹을 지라도 시청률 올리는데 이만한게 없음.
이제부터 출생의 비밀 시나리오로 가는거다~!
최종회에서는 허익범이 어느 묘지에 가서 혼신의 눈물 연기도 시청률에는 직빵!!
2. 멜로물로 급선회
-> 사실 허익범은 김경수를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임
드루킹 특검을 맏았던것도 사실 특검을 핑계로 김경수와 일대일로 대화하고 싶었던 것임
그동안 억지 주장으로 김경수를 소환했던것도 사실 김경수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었던것이 그의 진심
김경수가 특검팀 사무실에 올때마다 은근한 미소로 뒤돌아보면서
"커피 한잔 하실래요?" 라고 했던것
하지만 이것은 금단의 동성애라는 것과 불륜이라는것 때문에 자기 자신은 본심을 숨기면서
허벅지를 쿨쿨 찌르면서 혼신의 연기를 했던것임
그리고 매일밤 자신의 본심을 눈치채지 못한 김경수를 보면서 몰래 혼자 눈물을 흘렸던것
그리고 최종회에서는 기자회견에서 당당히 커밍아웃을 하면 시청률 우주급으로 대폭발!!!
3. 공포물로의 전환
-> 사실 드루킹은 실존 인물이 아니었다.
드루킹의 실제는 그는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었다.
그리고 어느 성남의 야산에서 현장감식반을 데리고 땅을 파보니 그곳에서는 몇년도 더 지난 유해가 발견되었다.
사실 드루킹은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풀려고 김경수와 허익범까지 끌어들인것이었다.
특검팀은 사건을 전면 재수사했는데 그 배후에는 국제파...읍읍....
4. 개그물로 전환
-> 국민여러분 이것은 모두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사실 드루킹은 우리가 섭외한 연기 지망생이었습니다.
몰래카메라 성공! 김경수 도지사 속이기 대성공!
자, 그럼 이제부터 김경수 도지사의 몰래카메라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