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가 당대표 선거에 일방적으로 이해찬을,
나아가 이재명을 옹호하는 것은 명백하다 판단이 드는군요.
털보도, 이해찬 의원도 큰 실수와 잘못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나름, 털보 이해하고 편들어줬던 제 생각들이 무안해지는군요.
쉴드를 치려해도,
어느 정도라야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봐도 이재명은 아닙니다.
저런 부도덕한 이가 민주당적의 선출직 도지사라는 것이 수치스럽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꼭 쳐내야 할 이재명만큼이나 해롭고 추악한 악당들이 많다는 점이고,
똥묻은 털보,
그냥 부러뜨기기에는 아깝도록 잘드는 칼이라는 점입니다.
털보와 그 주변 정치인들 잘못한 것, 욕하고 지적하고 반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옳다고 동의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움을 이루려는 꿈에
한 발짝이라도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묻은 찢 어떻게든 털어내고 털보는 씻어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남아있는 삼성을 필두로 한 재벌, 정치인, 언론, 사법부 등등의 악당들
그거 쳐내는 잘 벼린 칼로, 털보만큼의 대체재가 잘 떠오르질 않으니까요.
실망스럽지만, 기대가 컸었기에 허탈도 크지만,
그럴수록 더 용서 없이 가열차게 털보 후드려까서
어떻게든 고쳐 쓸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물론, 털보는 사과 따위 안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