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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83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r
추천 : 3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08 01:20:26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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