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그 사람 자체의 비열함과 악랄함으로 몰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그런 수순을 밟고 있구요.
이재명을 비토하는것은 이재명을 예로 들어 민주당 지도부의 개버릇을 고치고 싶은거에요. 이재명에 대한 일반인이 보기에 거부감이 들 정도의 표현들은 당원들의 경고를 무시하는 당 지도부의 이해불가한 이중잣대와 말 같잖은 쉴드를 치는 시간과 횟수에 비례합니다.
우리는 지금 '재조산하'의 기치아래 적폐를 청산하려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 대업을 완수하려면 적폐를 구분해 내는 공정한 기준을 우리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하죠. 그렇지 않고서야 그저 완장질에 불과할 뿐입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작금의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이라는 인간을 정치공학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중잣대를 들이밀었어요.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적폐청산이고 나발이고 아무 의미 없는 겁니다.
찢 묻었다는 표현이요? 이재명을 옹호한다는 말은 자신의 입신을 위해 이중잣대를 허용한다는 증거이며 우리는 이런 정치인들을 거부한다는 표현입니다.
진실과 정의는 언제나 간단 명료하며 간결합니다. 그러나 거짓을 진실로 포장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수없이 많은 거짓이 동원되지요. 우리가 노통과 열우당 정동영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속아 넘어 갔겠지만 우리 스스로 다시는 그런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계파니 진영이니 그런거 없습니다. 그저 저 사람이 정치를 하기에 옳은가 정의로운가 도덕적인가 라는 아주 단순한 기준으로 판단할 뿐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중에는 이재명이 권력을 잡아야 친일잔재를 뿌리뽑을 수 있다는 헛된 망상에 사로 잡히신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이 좌파독재를 원하는 분들이죠. 그리고 좌파 독재자들이 나라를 이롭게 한 역사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