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주황색이라고 하면 오렌지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연어를 잊고 있었습니다.
연어야말로 주홍 빛의 선명한 윤기를 띠고 있었던 것입니다.
연어하면 우리는 회귀본능을 알고 있습니다.
가수 강산에님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말이죠.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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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이에 대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어의 회귀 본능은 `자기장의 추억' (서울=연합뉴스)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큰 바다를 건너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것은 자기장에 관한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BBC 뉴스가 7일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
우리는 이 자기장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바로 정통의 추억...
그들은 회귀하고 있습니다.
그시절이 그리웠던 겁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
이들의 추억놀음에 우리가 동참할 이유는 없습니다.
개드립이 알고싶다의 긴상중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정통의 추억'에 대한 더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