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화 살인 혐의로 15년 복역 중, 자신이 11건의 살인을 더 저질렀다고 직접 자백한 살인범과 그 범행을 집요하게 쫓는 한 형사의 이야기보고 갑자기 뽐뿌와서(남자들 갑자기 역사, 전쟁 다큐 꽂히듯..) 디테일하게 좀 찾아봄
암수범죄 (Hidden Crime)
범죄가 실제로 발생하였으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피해자의 미신고, 목격자의 부재, 신원파악 불가 등으로 인하여 가해자와 피해자 이외에는 누구도 진실을 알 수 없는 숨겨진 범죄
암수범죄의 분류
> 절대적 암수범죄 : 실제로 범죄가 일어났지만 수사기관에 발각되지 않고 누구도 인지하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
> 상대적 암수범죄 : 수사기관이 인지는 하였으나, 해결하지 못하여 미제로 남은 경우
목격자가 없고 증거가 남지 않는 등, 범죄 수법의 완전성으로 인해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아 완전범죄 라고도 불림.
피해자가 신고를 하기 어려운 성폭력, 가정폭력이나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기도 한 뿅뿅범죄 등에서부터 사체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사체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살인까지 존재함.
살인이 일어났어도 범인의 자백 없이는 사건 자체가 인지되지 않고, 단순 실종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음
뇌피셜 결론: 불의가 있으면 참지말고 신고정신 투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