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펩시티의 막강한 공격력 짜임새 있는 압박과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아무고토 못하고 졌습니다 이게 공격축구다! 라고 알려주는 듯 말이죠
첼시의 단점을 보자면 수비와 미드사이의 공간을 쉽게 내준다는 점 이 공간에서 베나실이 상당히 볼을 편히 잡았고 위협적이였습니다 이건 프리시즌에서도 나타난 문제입니다 어설픈 압박이 부메랑처럼 날아온 결과죠 특히 포백을 보호하지 못하는 조르지뉴와 기동성을 잃은 세스크 조합으론 적어도 경기당 키패스 3개는 허용 될거라 생각됩니다
선수평가로 넘어가자면 센터백 라인 뤼디거 루이스 조합에 막 뭐라고 못하겠는게 중원에서 나가는 패스 혹은 드리블이 다 막혀 턴오버가 되니 바로 역습 맞아 접어야겠습니다
아직 사리감독 부임한지 한달도 안된터라 기대도 안한 상태에서 봤고 어느정도 가능성 보여줄 수 있을까 란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보고나서 생각은 사리볼을 첼시에 입히기엔 오랜시간이 걸릴거라 생각이 드네요 나폴리에서 3개월 걸렸다니까.. 적어도 2개월 안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나저나 보드진은 제정신이 아닌지... 선수를 영입을 안하네요;; 방출도 안하고... 괜히 안비보처럼 라인 올리는 경기로 겜해서 개털리고 경질시키고 감독 앉혀 놓으면 지원도 안하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적시장이 계속해서 될거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