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수 운운하며 고성국이 지명도 올려주고, 막상 고성국이 이봉규 못지 않은 개소리 떠들고 다닐때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음.
안철수가 문재인과 결이 같다고 띄워주고는, 막상 안철수가 깽판치고 다니니까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음.
황우석 옹호해놓고는, 막상 진실이 드러나니까 제대로된 사과도 하지 않음.
세월호 다큐를 만들었는데, 그 다큐 이후 논란에 대해 제대로 논쟁하지 않음.
선거 관련 다큐를 만들었는데, 그 다큐의 논란거리에 대해 제대로 논쟁하지 않음.
김부선이 밝히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내용을 깠으면서도, 이재명 김부선 논란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음. 이런 짓거리 한두번이 아님.
도올 김용옥과 비교하자면,
이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시진핑이 처음 집권하자 공산당 당원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시진핑을 칭송했지만,
시진핑이 황제 영구 독재체제를 구축하자,
자기의 실책을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했었음.
하지만 김어준은?
애시당초 김어준은 떡밥만 던지고,
이후 파생되는 결과들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책임진적이 없어요.
두고 봅시다. 이번 이재명 논란에 대해서도 죽을때까지 사과하지 않을겁니다.
이런 무책임한 인간에게 의지해온 진보진영이 불행한겁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재명 논란을 통해 사람들이 김어준의 본모습을 보기 시작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