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 주인입니다.
잠이 안와서 글을 자꾸 수정하다 보니 이시간 까지 왔네요.
제가 눈팅하는 곳은 오유라 제글이 오유에 있길래
수정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문파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우선 난 딴게에서 넘어온 난민이야.
딴게에서 눈팅만 하다가 지선 전후로 맛탱이 간 딴게에 반박글 여러차례 올리다가
북유게에서 위안을 받고 정착했다는 걸 먼저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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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주진우-김용민-정봉주-정청래-이동형을 비롯한 언론 및 팟캐세력들.
그리고 이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해찬을 비롯한 비문-추미애계-민평련-찢계들이 굉장히 후달린다고 본다.
이들 전체가 서로 교류가 있고 친목질을 아주 잘 하는
그러나 이니를 걱정해서 순수한 마음에 밥한번 먹는 모임이었던 부엉이 모임은 아주 짓밟았지,
ㅅㅂ 민평련 너넨 뭐하냐 해체 안하고
이들이 이제 가면을 벗고 문파랑 전면전 하기로 작정한건데,
난 이점이 얘네들이 불리하구나 라고 느꼈어
왜냐면
민주당 내에 찢계를 중심으로 모인 애들은 대부분 얼굴이 들어났고,
대형 스피커로 밖에서 떠들어 줘야 하는 애들중에는 그 실체가 다 들어나지 않았던 놈들도 있었거든.
이동형이나 돼지목사, 깝수는 지네들 성격이 주체를 못하니까 커밍아웃 하더라도
걔네들이 어그로 잘 끌어주면,
숨어있던 애들은 적당히 모르쇠 하면서 여론을 우호적으로 끌어갈 수 있던거지.
그 대표적인 애들이 정청래&정봉주다.
청래형은 이니가 당대표로 고생하던 시절에 같이 비맞고 컷오프 때도 선당후사를 보여주면서
상식이 깨어있는 문파들의 지지로 대단한 스피커가 되었다 .
정봉주도 호불호가 있지만 나꼼수 후광하고, 꾸준히 팟캐나 방송을 한 덕분에 인지도가 꽤나 있었고
또 나꼼수 출신들이 하는 행동들은 재미있었어, 그래서 문파들이 좀 리버럴 하자나 나랑 같은 상식선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건데
얘네들이 갑자기 당대표 선거가 1달이상 남았는데 튀어나왔다. 갑자기.
꾸준히 버로우 타면서 영향력을 유지했더라면
김진표로의 여론 쏠림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었는데 발벗고 뛰어당기자나.
쉬고있던 봉주형도 뜬금포로 나오고. ..
그리고 김어준
김어준은 구좌파 범진보들의 안식처야.
얘야 말로 영민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체 김어준을 우리편의 끝판 대장으로 생각을 하게끔 했어.
물론 털보가 그만큼 능력이 뛰어난 건데,
그로인해 김어준 빠들은 골수가 되어 딴지의 지박령이 되었다., 마치 종교마냥.
김어준은 여지껏 문파 진영에 혼란만 줘도 됬었어.
여기 보니까 이번 포스트 문재인 발언으로 꽤나 손절한 문파들이 많자나
그냥 발언 안하고 쭉 가면 됬었다고, 그런데 참다참다 다스뵈이다. 최신편에서 실수를 저질러 버렸지..
나는 이게 그들의 총력전이라고 생각한다.
그 근거는 데이터인데.
우선. 민주당에서 도야붕을 민주당에서 쳐 내야 한다는 여론조사야
데일리안 - 알앤서치 조사인데
민주당원의 10명중 6명은 도야붕 쳐 내야 한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부동층도 그알 이후 빠르게 찬성쪽으로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권리당원은 그야말로 자기돈 내가면서 문프보고 들어온 극문중에 극문들인데
김어준이나 여타 다른 스피커들이 애매한 포지션일 때 조사한거라서 그 영향도 있다고 보고
긴가민가 한것도 있지. 그러나 이 수치는 점점 찬성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걸 기본 전제로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 45% / 권리당원 40% / 쩌리 15%
대의원은
이번 컷오프때 김진표가 압도적인 1위표를 받았다고 나와있다.
대의원의 성향도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을 따라 간다고 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대의원에서는
사실 우려할 만큼 상황은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해본다.
그런 대의원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성향인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난 굉장히 낙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르니 평타친다고 가정하면 ....
남는건 권리당원의 표심이야
이건 최근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 현황이야.
자. 이걸보면 1위 호남 2위 서울 3위 경기 순으로 다 합치면 70%가 되지.
서울은 어디 고향사람 뭐 무슨 계파 이런게 약하다고 본다
정치 중심지가 서울이기에 정치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건 내가 부산출생이라서 아는데
설이나 추석때 일가 친척이 다 부산사람이고 부산 큰집에서 모이는데
나한테 물어보더라 서울은 정치가 어떠냐고
그리고 대화를 해보면 꽤나 지방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 중앙 정치와
단절되있지는 않지만 뭐랄까 고유성이 살아있다.
표본이 부산밖에 없지만 나는 일상이라고 느꼈던 정치적 사안이
지방에서는 때로 무관심한 주제였던 거야
고로 서울에선 당대표 선택의 순간에는
상식선에서 결정할거라 본다. 그렇다면 김진표가 유리할거라고 보고
경기는 역시 김진표다. 서울 주변 신도시들은 특히 젊은 층이 많고
지난번 경기도지사 경선 때 전해철을 밀어줬던 압도적인 의원 숫자만 보더라도
경기는 철옹성이라고 판단된다. 사실 걱정할게 없다.
그리고 호남
내가 우려하는 건 지난 총선 때 국민의당에 몰아줬던 호남표심이야
그때는 민주당 정신 차리라고 엿되바라 하고 국당 밀어줬지만
이번 지선에는 민주당 앞승이었다. 목기춘의 나와바리에서도 당선 시켰으니.
정신에서 분석한 걸 인용하자면 전북과 전남과 광주가 다 다른데
전북은 해볼만 하고 전남과 광주가 송영길이 기대하는 것 같다.
그러나 송영길이 거기서 표를 갉아 먹어주면 전북에서 이해찬이 근소한 차이로 득표 하더라도
게임을 종결시킬만큼 찢계 진영에는 큰 타격일 듯 싶다.
70%의 권리당원 선택이 끝나면 나머지 30%가 남는데
영남권과 충청이 숫자가 비슷하다.
영남은 의원들도 그렇고 친문이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불모지 였던 만큼 권리당원에 가입한 사람들은 문파일 확률이 높다.
젊고 대도시에 살며 빨갱이 소리 들을만큼 이니를 좋아하는 그들,
영남에서도 김진표가 상식선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면
충청의 맹주 이해찬이 먹고 가더라도 김진표가 유리하다.
또한 충남과 충북이 다른데
충북은 세종시나 대전이 있어, 사실 이해찬이 우세하다고 봐야지
허나 세종시가 어떤곳인가? 청사가 옮겨가면서 젊은 인구가 높은 도시다
이해찬의 나와바리지만 맘커뮤니티 중심으로 찢은 이미 사망직전이다
그런 찢과 연관이 있는 후보를 밀어줄일 없다. 세종과 대전이 완전히 해찬들의 통제권에 들어가 있지 않단 말이다
이게 다 도야붕 덕분이다
충남도 다르다
중심도시인 천안이 있고
이 천안은 굉장히 젊은 도시다 .
여기를 중심으로 각축전을 벌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이해찬이 우세한건 아니라는 점이 팩트다.
고로 너무 절망회로 돌리지 말고
더욱더 손가락들을 격퇴하자.
딴게에서 진짜... 맘 고생 마니 했다.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자나깨나 손가락조심 사주경계 철저히 하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