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들중에는 이재명 때문에 김어준을 의심하는게 말이되냐는 분과 어준이도 결국 성공한 드루킹이다라는 의견이 있는것 같습니다..몇분은 그도 인간이고 실수할 수 있기에 가려서 듣자는 분도 있습니다.

정치인 , 언론인 공적인 영역의 인물에 대한 신뢰란 무조건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을만한 물증이 있을때만 믿는다는건 신뢰관계 형성이 안된거죠. 
문재인 대통령이 가끔 제 뜻과 다른 정책과 발언을 한다고 저는 가려듣고 부분적으로 그를 신뢰하진 않습니다. 뭔가 내가 모르는게 있나보군 나중에 밝혀지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살아온 궤적을 보고 진정성을 믿는것이죠.

아래 글쓴분들 논리로는 문프도 진의를 의심하면서 발언하나 하나 사실관계체크하면서 지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도 사람이고 가끔 균형을 잃을수 있으니깐요.
정치인을 신뢰한다는건 애초에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 후보로 김진표보다 이해찬을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한테는 김어준 주진우도 결이 그와 유사한 사람들입니다.
사익보단 공익을 추구하고 좀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려는 길에 자기를 희생한 사람..충분히 믿고 저의 지지를 보냅니다.
이번이 그의 실수인지는 모르나 설령 실수라도 그에 대한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는 꽤 믿음직한 진보진영의 든든한 스피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