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는 29세 남자 직장인 입니다.
어릴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그 후로도 우울증을 격고 있습니다.
우울증 약도 먹고 한의원도 다니고 조금씩 괜찮다가도
대인관계나 특히 연인관계에서는 말도 안되거 거부반응을 일이키기도 합니다.
그게 너무 심해서 어떨때는 내 생각과 정반대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내 자존심 때문이다 오해하고 좋아하는 사람하고도 멀어지고 차였습니다.
진심을 담하 이야기 해도 결국 다가가지 못하면 차입니다.
다시 우울증이 오고 자살사이트나 대행을 알아보거나, 번개탄을 사둘까하는 생각에 빠지고는 합니다.
잠도 안오고 몸이 부셔지듯이 아프고 특히 이런 자신이 싫습니다. 아무래도 그점이 가장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사회생활은 이제 문제없지만, 도저희 연인관계를 이어갈수 없네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누구와 사귀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전부 제가 짝사랑만 했었죠. 나이 30을 바라보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이 정신병같은 연예거부증 때문에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