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씨가 매일에 12월말 1월 중순까지 영하 30-40도 이던 동네에서 5년 살다 왔는데요.
그냥 평범하게 산것도 아니고 저체온증으로 죽을뻔 한 적도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7668 )
물론 여름엔 35도까지 올라간 적도 있고 모기도 엄청 납니다.
하지만,
추우면 딱히 난방 많이 안켜도 집에 박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컴터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더우니까 밖도 덥고 집도 더워.
에어컨 밖에 답이 없어.
도망 칠 수가 없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출처 |
오늘 안산에 외발자전거 타는 외국인들 많은데, '이렇게 더운데 괜찮을까' 하고 외발자전거 탄 외국들에 대한 의문보다 그들의 안위가 더 걱정 됐던 익어버린 내 두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