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이라는건.. 경쟁을 기본으로 까는 직종이긴 하지만..
반대로 상권의 부분독점이 필요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근처에 편의점이 있는데 10년전만해도 50m내에는 편의점을 내지 않았죠..
부동산에서도, 개업하려는 사람도 상도의 때문에 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지만요. 동네 미용실..뻔한 수요인데도 바로 옆에 미용실 또 생기는거랑 같지요.
근방의 독점적 지위를 기반으로 하는게 자영업이에요.
그런데 이런 상권점유율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첫째로 인터넷쇼핑..
둘째로 자영업의 난립 방치
셋째로 배달업..
넷째로 프랜차이즈
파이는 줄어들고 유입은 많고 영업반경이 넓어지니 자영업은 힘들수밖에 없지요.
자영업 절대다수가 많기때문에 일정정도 구조조정되는건 필요한 일이지만
지금 형태를 보면 그냥 자본이 많고 영업망을 확충할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구조지요.
결국 대기업이 이기는 구조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