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샌프란시스코 거주중인데 거의 일년 전 쯤 s8+구매하고 며칠 안있어 스크린에 검은 반점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역에 삼성 고객센터가 뉴욕 맨하탄이랑 뉴저지 딱 두군데 있어서 핸드폰을 고객센터까지 보냈다가 수리끝내고 받는데 까지 몇주가 걸릴지도 모른다고 하였기에 여지껏 수리를 안하고 있던 도중 오랜만에 뉴욕 올 일이 생겨 온김에 삼성서비스센터에 들러 오늘 수리하고 왔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갔기에 한시간을 기다려서야 테크니션과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 후 수리가 끝나기까지 두시간 정도 더 걸렸습니다. 다행히 보증기간이 아직 삼주정도 남아서 모든 수리비용은 무료였습니다. 스크린문제로 찾아갔지만 스크린뿐만아니라 배터리도 교체해주었고 무슨 리시버도 같이 교체해주었습니다. 단순히 서비스센터만 있는게 아니라 애플지니어스바와 같이 제품체험하는곳도 있었고 vr 체험관, 카페등이 있어 시간을 때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면 카페에서 쓸 수 있는 $5 쿠폰을 주어서 무료로 음료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하였고 각종 제품 체험하는곳들도 있어서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