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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노답이지만 대처가 좋은 사람
게시물ID : humordata_1451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眞달빛물든
추천 : 13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3/09/28 18:53:26

 

 

마트에서 한 아이가  부모를 잊어버림

 

마트 직원들이 이 아이의 부모를 찾아 몇번을 방송했지만

 

부모는 나타나지 않고 이 아이는

 

부모가 없는 불안감에서인지 바지에 똥을 싸버림

 

그걸본 마트 직원들은 너도나도 피했지만

 

한 아르바이트생이 아이를 화장실로 데리고가

 

엉덩이를 씻겨주고 새옷으로 갈아입혀 줄때쯤

 

아이의 엄마가 나타남

 

아이 엄마가 나타나자

 

고마운 마음보다는 아이 옷과

 

팬티는 어디갔냐고 물어봄

 

그러자 아르바이트생이 설사를 너무심하게 해서 옷과 팬티를  마트에서 제공해준 새로운 옷으로 입히고

 

기존옷은 봉투에 넣어놨다고 말하니

 

"왜 허락도 없이 남의 애한테 이옷을입히느냐 니네가 계산할꺼냐 하고 화를냄"

 

알바생 입장에서는 자기는 알바고 똥묻은 엉덩이까지 깔끔하게 만들어줬는데

 

욕을먹으니 이해가 안가서 진짜 젖같아서 알바안한다는 입장으로 욕을할려고 했으나

 

부지점장이 와서 고객님 죄송합니다.

 

저희 직원이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현재 입고 있는 옷은 그냥 가져가시고 기존옷은 세탁후 바로 돌려드리거나 집으로 배송해드리겠습니다라며

 

부지점장이 직접 설사 범벅된 바지랑 속옷 손빨래해서 그 부모한테 돌려줌

 

그러자 그 엄마는

 

앞으로 주의하라면서

 

유유히 새로운 옷과 기존 옷을 받고 마트를 떠남

 

그 후 부지점장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수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모든 손님은 왕이고 우리는 하인일뿐

 

나중에 저 사람이 일하는곳에서는 우리가 왕이 될수있으니

 

별거 아니다"라는 대답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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