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해요.. 집이에요..
부모의 도움없이.. 월급 300받는 직장인이 28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최소한의 돈만 쓰고.. 2억모으는데 10년걸리지요..
38살이 되어도.. 전세도 못얻는데.. 무슨 결혼..
설사 결혼을 한다고 해도.. 무슨돈이 있어서 애를 낳고..?
그럼 집이 해결되면 애를 펑펑 낳느냐..
그건 아니죠..
근데 해결방법이 주거문제해결이 가장 효과적이기때문이죠.
80년대와 지금의 차이가 뭘까요..
우리나라 70년대 출산률이 4명.. 80년대 2명이에요.. 산아제한 때문이기도 하지요.
80년대에는 주택문제가 없었는가.. 있었죠..
오히려 가처분소득은 더 적었지요.
그러면 차이를 보면
80년대 대학진학률 20%..
80년대 여성 취업률 저조..
80년대 평균수명 남자 61세.. 여자 70세..
사회에 첫발을 딛는 나이가 현재 빠르면 26살.. 취업자 수는 늘고 일자리는 적고.. 여성은 출산을 늦게 시작..
80년대에는 첫발을 딛는 시기가 빠르면 22살.. 여성취업자가 적기때문에 남성취업자가 쉽게 취업하고.. 여성은 출산을 일찍시작하고..
평균수명은 지금보다 10년이상 짧고..
그렇다면..
1. 대학진학률을 낮출수 있는가 -> 불가..
2. 여성취업자수를 낮출수 있는가 -> 불가
3. 수명을 줄일수 있는가 -> 불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건 -> 돈..
이 돈의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게 주거비(주택구매를 위한 저축, 이자, 대출 모두 포함)
주거를 위해 일을 해야하고 주거를 위해 결혼 상대자를 고학력자를 선호하고 주거를 위해 아이를 포기하고..
아무리 보육비를 지원한다해도 아이는 낳지 않아요..
출산율을 높이려면
조혼.. 부모양육.. 안정된 가계경제.. 이 세가지지요.
이 화두가 주택이지요.
그래서 정부가 집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결혼하면 무조건 안정된 주거지를 줘야 합니다. 아이를 낳으면 더 안정된 주거지를 줘야죠.
주택은 최소한 준공영형태가 되어야 해요.
정부가 해야하는건 집을 지어대는것보다 주택을 구매해버리는겁니다.
그래야 나중 도시계획도 쉽게 세울수 있고 인프라등도 쉽게 확충가능하고
지방 인구가 주는것도 막을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