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이냐 아니냐.. 가 당대표 선거의 화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김진표후보가 좋은 말을 했다.. 괴롭겠지만 탈당하라고..
지금 이재명 문제때문에 당대표 선거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재명이 버티기로 일관하는경우
이재명 자신에게도 좋지않다..
어짜피 이재명이 대권바라고 이해찬에게 붙은거 뻔히 아는데...
이상황에 이런 리스크를 안고 버티기 한다손들.. 당내 자신의 지지세력을 모을수 없다.
자신도 그러지 않았나.. 검찰수사를 촉구한다고...
그렇다면 정말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 그리고 당대표 선거방향이 찢 or non 찢 구도를 버리기 위해서라도
탈당하는게 맞다.
1. 명분은 전당대회 이슈와 공정한 수사, 그리고 민주당과 대통령에 대한 부담해소
2. 형태는 임시 탈당.. (임시탈당은 사실 없다) 검찰 수사이후 의혹이 해소될때 다시 복당절차 밟음
- 이 전례가 바로 서영교의 경우가 있다. 서영교의 경우 논란이 일자 부담때문에 자진 탈당했다.
- 정봉주도 역시 복당심사가 연기되었었다.. 정부..민주당에 부담이 되었기때문이다.
죽기보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은 탈당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조사후 사실로 드러나면 그때는 지사직도 물러나라고 하면 된다.
이재명이 싫지만 그렇게 까지야.. 하는 사람도 탈당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재명이 빠진 상황에서 당대표 선거 논란이 없어지니까..
문제는 지지자 층인데
이재명 지지자 입장에서도 탈당이 지금보다 마이너스 되지 않는다.
당대표 선거가 절정에 이를수록 이 문제가 자꾸 제기될거고 더 언론에 타게 된다.
게다가 이해찬이 이 상황에서 당대표가 된다한들.. 이 문제로 계속 공격받게 되며.. 이것은 이재명 본인에게도 좋지 않다.
어짜피 대선때매 붙은거 뻔히 아는데 이런 리스크로 세력을 모을 수도 없고.. 설사 이해찬이 이재명을 밀어준다고 해도 밀수도 없다..
거기다 김진표가 되는경우 그때는 탈당이 아니라 출당을 염려해야 하고..
송영길이 된다고 해도 그때는 호남파와 비문의 공격이 너무나 뻔하다.
이해찬이 된다고 해서 이상황에 이재명을 보호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이해찬 라인에 있는 사람이 추미애다..
이재명 하나 골로 보내면 추미애는 대선때 똥끗하나 볼수 있는데?
정말 이재명이 1mg의 의혹도 없고 졸라 억울하다면
탈당후 정확한 판단을 바라면 그만이다.
이건 민주당 지지자.. 혹은 민주당 지지를 하지않는 열혈 이재명 지지자에게도 이익이다.
김진표 말대로.. 괴롭겠지만 탈당에 대한 결심을 해야할때다..
당원들도 서로 싸울필요 없다..
이재명의 임시탈당 을 열혈반대자, 중립자, 열혈지지자가 외치면 된다. 임시탈당하라고...
(임시탈당.. 열혈반대자들 싫어한다.. 왜 임시냐고.. 반대로 지지자도 싫어한다.. 왜 탈당하냐고..
전에 서영교의 예를 들었듯.. 이경우 탈당하되 조건을 임시라고 못박고 조사결과에 따라 복당을 하던 지사를 포기하든
아님 다른당으로 가버리든 그건 선택이다)
선거의 명료성, 그리고 수사의 중립성을 위해서...
그리고 수사결과보고 여기에 토를 달지 않으면 그만이다. 어떤 반대자든 지지자든..
수사결과에 혐의있으면 그다음은 지사직 박탈이 될거고..
수사결과에 혐의가 없으면 복당에 토를 안달면된다.
이재명은 결단해야 한다..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지지자를 위해서라도.. 임시탈당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