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달전부터 준비를해서 그런가....
근데 그것도 그냥 길알아보고.. 호텔알아보고 그런거지...

예전엔 그래도 꾸밀거 챙기고 이러느라 바빴는데
낼아침에 나가야되는데 아직 짐도 안챙기고 누워서 노는중...

레깅스4, 티셔츠4, 최소한의 화장품, e티켓, 바우처, 지갑 정도?...
7살 아들내미 옷가지랑 삐까삐까함...

엄마랑 같이가는데 엄마한테 레깅스에 티셔츠 입을거라고하니까
너무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저도 원피스부터 챙기기 바빴던거같은데ㅜㅜ

여행가는 설레는 느낌은 변한게 없긴한데
이번엔 일본에서 운전도해야되고... 이동거리도많고..
어르신이랑 애랑 가이드를 해야되는입장이라 뭔가 최대한 편한걸 찾게되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자꾸 단순하게 단순하게....

사진찍으면 왠 아줌마만 덜렁 있겟네요 하하 ㅜ 
풍경만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