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
점심:잠
간식:감자 1개
늦저녁: 감자 1/2개 계란, 수박(밥공기)
마테차: 450ml 물:900ml
수영 1시간 40분, 걷기 1시간.
비왔다고 구름 꼈다고 시원할거라 생각하고
수영을 마치고 귀가길을 한강을 따라 걸어왔다.
집으로 오는데 휴대폰 베터리가 죽었다.
그래서 나는 한강을 따라서 계속 계속 걸었다.
그러다 보니 집을 지나쳤다.
샛길이 없다.
다시 돌아 길을 걸었다. 집을 또 지나갔다.
한강 걷기 너무 힘들다. 왜 빠져나오는 길이 드문드문 있을까?
여튼 그 덕분에 더위도 먹어서 식욕 감퇴로 자동 다이어트했다.
너무 지치면 식욕마저 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ㅆㅂ 크록스, 발바닥이 심각하게 뜨거웠고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