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스토리만 있으면 안됩니다 안철수처럼 스토리만가지고 있으면 안되죠
그 스토리가 현재 정치 이념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문프의 후계자는 임종석실장이라고 봅니다
이제 공장노동자에서 개천에 용나듯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스토리는 식상합니다
이미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모델로 이미 식상해 졌습니다.
새로운 스토리는 큰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바꿀 비전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유지해온 사람입니다
임종석실장의 세계청년축제에 임수경을 보내고 수배받고 옥살이 하고 이런 스토리가
결국 지금 이 시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20대 초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학자금 대출 갚고 스펙쌓는데 열정을 다 쏟아내버리는 세대를 보면
당시 20대초반에 민족의 화합을 염원하고 젊음을 불태웠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임실장이 그냥 일반 주사파였다면 공직에 나가지 못했겠지만 보수세력들도 그 무게를 아니까 (진심을 아니까)
아무 말도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엄한 탁현민만 물어뜯었던 것이죠
김경수도지사는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지만 이미 현대통령이 노무현 비서실장이었고
두명의 대통령을 배출하기엔 무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상도출신입니다
디제이 이후로 비영남 출신 대통령이 아직 없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중 비영남이 이승만 윤보선 장면 최규하 등
실패했거나 중간에 급변사태에 임기를 채우지 못한 대통령들입니다. 또 경상도야 말이 나올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