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보로실로프 원수
스탈린에게 접시를 집어 던지고 "네가 유능한 장군을 다 죽였으니 이리 패하는 거잖아!!" 라고 화를 내고
스탈린이 농담으로 너영국 간첩아냐? 라고 말하자 정색하고 스탈린의 뺨을 침
빡친 스탈린이 그를 끌어내 처형.........
하진 않음
사실은 젊어서부터 동지였고 스탈린이 트로츠키에게 밀릴땐 앞장서서 쉴드를 처준 친구였음
심심하면 둘이 보드카를 마시면서 농담도 따먹고..
결정적으로 너무 군사적으로 무능해서 스탈린을 위협할 가능성이 없어서 걍 좋은 친구사이가 유지됨
난 소련의 패왕 강철남. 하지만 내 친구에겐 따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