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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대중들을 어떻게 선동하는가 ??
게시물ID : sisa_145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국의오류
추천 : 2/8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2/07 17:29:54




                     좌파의 대중 선동의 수사학 



                           1.  천국의 오류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 "노동자, 비정규직 근로자, 수험생 " 의 지옥같은 삶을 묘사한다. 


  현실에서 극단적이고 지옥의 증거만 수집한다.


EX)  1.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 잘림
     2.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 투신자살
     3.  KAIST 학생들이 징벌적 학점제도 떄문에 4명 자살.
     4.  한예종 학생들 지난 달동안 5명 자살
     5.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사망   
       




그리고  이 문제의 원인을 자본주의,신자유주의 무한경쟁 체제와  기득권층 탓으로 몰아간다

대표적으로 공지영-도가니를 보자.   사학재단들, 판사, 변호사들의 추악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자살한 극 소수의 학생들의 지옥의 사례를 열심히 수집한다. 



그런다음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  모두 한날 한시에 똑같은 장소에서 가장 쉽고 편한 계층상승의 유일한 
 수단인 이 시험 제도를 매도해버린다. 



이떄 대중들은 사회적 약자들의 대한 연민과 동정과 함께 자본가,기득권층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폭발한다.




사회 문제의 부분과 전체를 고의적으로 혼동하고 자본주의,신자유주의  효과보다는 부작용을 심하게 부각시킨다.



1970년 석유파동(오일쇼크)       :        봐라 !   내가 망한다 그랬지?? 



1997년    IMF 외한위기          :        봐라 !    내가 망한다 그랬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      봐라 !     내가  망한다 그랬지??




이렇게 좌파들은 늘 다 죽는다, 다 망한다식의 종말론적 교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언제나 자본주의 세상이 망할것처럼 비판한다.

세상 모든 이슈를 정치적으로 음모론적으로 해석한다.





세상 어딘가에 천국을 있을것처럼 상정해놓고  (천국= 누구나 평등하고 고통없는 행복한 사회)

극단적인 사례를 들어서 현실을 지옥으로 묘사한다음 자본주의,신자유주의를 비판한다.


내 생각



우리가 사는 복잡 다단하고 고단스러운 세상은 분명 천국은 아니다. 그렇다고 지옥도 아니다. 

다만 천국이 아닌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다. 



예를들어 경제위기, 빈부격차,  인간소외, 무한경쟁, 범죄 등등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을 가지고 지옥으로 말할수는 없다.



그러나 이 오류의 확산은 역설적이게도 지옥으로 가는 문을 활짝 열고 그 길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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