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님즘을 이겨낸다는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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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광고 제작자가 말하는 이 시대광고 캠페인 성공의 법칙
1) 광고 메시지와 동영상의 공유를 원한다면 공감을 일으켜라. 공감을 일으키려면 공간을 확보하라.
2) SNS는 ‘듣는 매체’다. 기업이나 브랜드가 말하고 싶은 걸 떠드는 곳이 아니다. 이것만 깨달아서 실행해도 소비자의 인식이 바뀐다.
3)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며 ‘내 마음대로 고객을 상상하는 일’을 그만둬라. ‘데이터 환각’ ‘접점 착각’에서 깨어나 ‘진짜 고객의 생각’을 파악하라.
+ ‘진짜’ ‘진정성’. 이런 단어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들이다. ‘진실하게 접근하고 있는가’가 핵심이다. 물론 그 안에는 재미, 즉 위트도 들어가 있어야 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과거의 소비자들과 많이 다르다. 행간을 읽는 능력과 촉이 탁월하다.
+ 단순히 ‘이 제품의 이런 부분이 매우 좋다’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정말 기능이 뛰어난 게 있고 혁신적인 게 있다면 몰라도. 소비자와 고객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 ‘틈’이 필요하다.
미래의 마케터에게 필요한 것
1. 마케터가 아닌 문제해결자가 돼라.
2. 트렌드를 읽어라.
3. 디지털 세상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무장하라. - '인간'
4. 경험을 제공하고 전파하라
5. 좌뇌형 마케터, 우뇌형 경영자가 돼라.
+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들의 수준을 공급자 수준까지 끌어올려 놓았다. 공급자와 대등한 수준의 정보 보유와 공유 능력을 가진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공급자들의 ‘마케팅 전략’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 ‘소비자 권력의 시대’
+ 소비자가 움직이는 경로를 따라 소비자의 동의 없이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콘텐츠를 가장한 광고들(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까지 나와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은 몇 가지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1대1 마케팅, 특히 맞춤형 광고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 ‘소비자 구매여정’의 단계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적재적소’ 광고로 구매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 구매 전환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곧바로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관심사가 같은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주고 2차 광고를 통해 차근차근 접근할 필요가 있다.
+ 디지털 마케팅 산업 구분
판매형태(Sales Transaction) -> 이산형(discrete), 연속형(continuous)
관여도(Involvement Level) -> 높음, 낮음
+ Think with Google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중 96%가 상품 관련 니즈가 생기면 먼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고 그 중 40%는 검색, 19%는 판매점 웹이나 앱, 19%는 기타 웹이나 앱을 찾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상품 구매 전에 하는 행동으로는 판매 점포를 찾는 비율 30%와 동일하게 검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