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을 수 있었을 같아던 노회찬의원의 첼로연주는 결국 유투브에서도 찾지 못했지만.
하지만 8년전 스마튼폰 오카리나 연주는 남아 있네요..
연주는 2분 부터 입니다.
저는 차마 목소리는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주가 더욱 슬퍼집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인 노회찬의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간의 업적을 떠나서
국회의원과 국민의 격을 좁혀주었고, 정치를 가볍게 바라 볼 수 있게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젠 국회의원도 무섭지 않고 정치도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남긴 가장 큰 업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당신으로 인해 정치가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