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도 의문이 가는 점이 한둘이 아니긴하지만..
유서가 자필유서고 유족들이 공개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 경찰도 부검 계획이 없다는 점을 보면
정황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현 상황을 인정하기 싫은 마음도 십분 이해하지만..
살해당한것 같다라고 보기엔 정황이 너무 뚜렷하고 이런 의혹은 고인에 대한 또다른 모욕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믿을수가 없네요..
차라리 유족들이 인정할 수 없다고하는게 오히려 현실적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