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남경필 100% 돌려 받고 김영환 등 군소후보는 한 푼도 못 돌려받아 ----------------------------------
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는 38억 8344만 원을,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는 35억 6892만 원,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9억 3899만 원을 썼다.그 밖에 군소 후보들은 정의당 이홍우 후보 2억 576만 원, 민중당 홍성규 후보 1억 3800만 원을 각각 지출했다.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을 100% 보전받는 후보는 이재명(56.4%)·남경필(35.5%) 후보 뿐이고, 절반을 돌려받는 10~15% 득표자는 경기지사 선거의 경우 대상자가 없다. 10% 미만을 득표한 김영환(4.8%), 이홍우(2.5%), 홍성규(0.7%) 후보는 선거비용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